2023년을 마무리 하며 (feat. J&B에 연예인 고객이 있다고?)

J&B 해우소를 시작 할 땐 그래도 일주일에 한 개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바쁜 업무속에 겨우 겨우 시간을 내서 조금씩 쓰다보니 생각보다 1년동안 많은 글을 쓰진 못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 내용 중 다루겠지만 해우소를 읽어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아지고, 해우소 글에 공감한다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갈 때 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해우소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2년도 마지막글로서 "2022년, 감사합니다. (feat. J&B에 생긴 좋은 변화들)" 이란 제목의 글을 썼는데 한 해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계기였다. 그래서 2023년 또한 생각정리를 하며 이번 년도에 생긴 좋은 변화들 혹은 공유하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 들을 적어 보겠다. 1. 조부모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J&B에선 틀린말! 재밌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자녀교육을 성공 시키기 위해선 삼박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조부모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격하게 공감할 수도 있을법한 재밌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J&B에서는 특히 이번 2023년도에선 틀린 말이다! 이번 한 해 동안은 다른 년도를 총 합쳐서 가장 "아버님"들이 적극적인 한 해 였다. 사실 우리 J&B에 (여느 다른 업체와 비슷하겠지만) 대부분 상담을 요청해주시고, 실제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 Client Call 혹은 스케쥴 관련해서 소통을 해주시는 것은 "어머님"들이다. 지금도 대부분 그렇긴하다. 예외적으로 레드프로그램의 경우 어머님과 아버님이 동시에 전화에 응하는 경우도 있고, 아버님들이 주 결정을 하시는 경우가 있긴 하다. 하지만 이번년도 동안에는 프로그램 상관 없이 아버님들이 먼저 상담을 요청해주시고, 전화에 응해주시고, 전반적인 결정 등을 해주신 경우가 참 많았다. 특히, 아버님들의 경우 자녀가 작성하는 페이퍼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주시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러 아버님들이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 2명의 아버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첫번째 아버님은 어린 자녀의 그린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우였는데, 아버님께서 직접 에세이 업체들 홈페이지를 많이 비교해보고 우리 J&B의 홈페이지가 참으로 독특하다고 생각하여 연락을 주셨다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에세이에 대한 고민을 나눠주셨다. 아버님이 생각하실 때 에세이라는 것은 어떠한 일정한 틀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참신성/독창성 등에 대해선 타고나야 가능한 부분이 아닌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지 등과 같이 정말 에세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우리와의 journey를 통해 어린 자녀의 에세이 성장을 돕고자 하는 공동 목표를 공유 해주셨다. 또 다른 아버님의 경우 자녀분의 블루/오렌지 프로그램을 결정 해주셨는데, 각 프로젝트의 주제 선정에 있어 아버님-아들간 그간 끊임없이 논의하고 토론했던 주제를 에세이 대회/저널에서 다뤄보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아버님선에서 찾았던 논문 자료들을 공유 해주셨다. 정말 참신한 주제였고, 아버님의 아이디어와 고객 (자녀)분의 열정과 J&B의 큰 틀이 만나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우리와 직접적으로 소통을 맡아주셨던 대부분의 아버님들은 젠틀하였고, 지적이였으며 원하는 목표와 방향을 확실하게 말씀 해주시되 대부분은 우리 J&B를 믿고 협조하고자 하는 태도였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나는 다시 이야기 하고 싶다. 자녀가 확실하게 성공하려면 아버님의 관심 또한 중요한 요소라고. 2. 해우소가 열일한다. 신규 고객분들과는 info call이라는 이름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는데 이번해엔 특히 해우소에 대해 언급 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았다. 해우소를 쓰면서, 나 혼자, 혹은 회사차원에서 어디에 대놓고 이야기 하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블로그 형식으로 주저리 주저리 푸념하기엔 너무 unprofessional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좀 끄적여야지..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다. "맞아요. Concord Review 정말 힘들게 해서 됐는데, 다들 대필한거 아니냐는 이야기 들으면 힘빠지고..." "컨설팅 업체가 있어서 에세이도 할려고 했는데.. 이번에 해우소에 올라온 글 공감돼요. 컨설팅 업체가 확실히 에세이까지 잘 해주는걸 기대하긴 힘들더라구요.." "J&B 홈페이지가 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다른 부분은 잘 안들어오는데..ㅎㅎ 해우소는 한글이기도 하고 내용이 재미있더라구요" "해우소에 고객 모두가 다 수상을 했다는 대회.. 혹시.. O 대회..맞나요?ㅎㅎ" 나홀로 외침이라고 생각했던 이 공간에 들어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우리 J&B에 연락을 하게된 계기가 된 이야기들을 들으면 아, 우리 J&B가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이, 마치 업체의 시각일 수도 있지만 고객의 시각으로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구나.. 싶으면서 감사함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회사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공감을 통해 고객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을 알 수 있고, 그것이 우리 회사가 좀 더 성장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푸념차원에서 시작했던 해우소가 결국 우리를 좀 더 결속력(?)있고 단단하게 만드는 것 같아 뿌듯한 느낌이 든다. 3. 연예인 고객님이 J&B에??? 이 내용은 사실 해우소에 적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던 내용인데, 어머님께 컨펌을 받은 사항 (ㅎㅎ)이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 어그로 끌기가 좋은 내용인 것 같아 짧게 나마 적어보려한다. ^^ Info Call을 진행할 땐 딱히 고객분들이 개인정보(?)에 대해 말씀을 주시지 않고, 우리도 크게 질문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 그 어머님께서 우리 프로젝트를 등록 해주셨고, 등록시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는칸에 학부모 중 한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게 되어 있는데 뭔가 이름이 익숙했다. 그런가보다^^하고, 고객님 (자녀분)과 세션 중간 단계쯤 진행하는 Client Call을 진행하는데 왜인지 목소리도 그렇고 그 이름이 매칭이 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J&B는 고객에게 무례(?) 할 수 있는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가보다하고 통화했는데, 어머님께서 이런 저런 자녀 관련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제 직업 특성상~" 이런말씀과 함께 몇가지 단서(?)를 말씀 주시는데 무릎이 팍! 쳐져서 나도 모르게 어머님 혹시, 라고.. 이야기를 하며 약간의 Client Call의 목적을 상실 할 뻔 했던 경험이 있다. ^^ 직업을 떠나 여느 다른 고객과 다름 없는 우리 고객분 중 한 분이지만 나름 재밌고, 신선한(?) 사건이였다. 언젠가 한번 우리 컨설턴트와 대화를 하다 내가 한국은 국제학교 혹은 미국 보딩에 진학중인 자녀를 둔 연예인들이 꽤 많은 것 같다.라고 하며 우스게 소리로 우리 고객중에도 연예인 자녀가 있을지도 몰라~라고 했는데..! ^^ 4. J&B 소개 받고 왔어요 2탄! 2022년에 썼던 글을 보면 에세이 특성상 누군가를 소개 시켜주고 하는 분야가 되기 어려운데 2022년에는 J&B를 기존 고객분께 소개 받고 왔다는 분들이 꽤 있었다. 아, 우리 J&B도 소개로서 올 수 있는 곳이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일까? 우리가 그런 분위기를 풍겨서 일까? 2023년에도 이젠 소개라는 것이 더이상 낯선게 아닌게 되었다. 자녀 학교의 선배 어머님이 소개 시켜줘서 우리 프로그램을 등록 한다는 고객, J&B와 진행한 Concord Review에 페이퍼를 등재한 고객 어머님께서 아이와 정말 친한 후배라며 그 후배도 Concord Review에서 꼭 좋은 결과 얻고 싶다면서 잘 부탁한다면서 연을 맺게 된 고객 등 감사하게도 이번에도 소개로 와주신 분들이 많았다. 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이번에 적고 싶은 내용은 J&B에 진정한 소개(?)로 온 "가족 고객분"들이 2023년에는 정말 많았다. 2023년 첫 달에는 2년전이였던 2021년 첫 번째 자녀분의 레드프로그램을 진행했었던 어머님이 이번에는 두 번째 자녀가 11학년이 되어 이번에도 J&B와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오셨었고, 블루 패키지를 통해 에세이 5개를 등록 하였는데 3개가 연속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면서 어머님께서 동생도 한번 대회에 나가봤으면 한다면서 등록 해주셨고, 10학년인 첫째 자녀분이 우리와 블루/오렌지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였는데 6학년인 동생 자녀는 에세이 기초부터 진행하여 고학년이 되었을 때 너무 힘들지 않게 에세이를 경험했으면 한다면서 그린 프로그램을 등록 해주시기도 하였다. 남매/자매/형제 등을 모두 경험했던 2023년 이였는데 재밌는 사실은 대부분 두 남매/자매/형제들의 성향이 대부분 다르다는 것이였고, 성향이 다르다보니 좋아라하는 페이퍼 분야, 글 쓰는 스타일 등에 대한 부분도 달랐다. 두 명의 자녀분들이 프로젝트가 동시적으로 진행될 때는 두 개 프로젝트에 대한 Client Call을 한번에 진행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같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자녀의 성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었다. 두 명의 자녀분을 모두 J&B에게 맡겨 주시는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믿고, 첫번째 자녀의 경험이 좋다고 판단하여 두 번째 자녀도 맡겨 주시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나름의 책임감과 부담감도 있었던 한 해 였던 것 같다. 5. Concord Review, 계속 잘해보자구! 모든 프로그램이 다 너무 중요하고, 뭐 하나 등한시 하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Concord Review만 여기서 하이라이트 하는게 사실은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전 해우소 글을 통해서도 몇번 다뤘듯이 Concord Review에 대한 도전 가치(?)에 대한 의심이 끊이지 않았던 것을 알고 이 부분을 이용하여 많은 업체들이 Concord Review는 어짜피 등재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왜 도전하냐는 식으로 본인들의 자신없음을 저널 탓을 했던 나름의 악명(?) 높은 Journal이 되어 버려 이 저널에 대한 부담감을 더 가졌던 것은 사실이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저널에서 좋은 결과를 내보고자 도전하는 고객들은 참으로 마음이 sincere하고 그 무엇보다 이 페이퍼가 중요하다고 여기며 우리 J&B에게 문을 두드렸기 때문이다. 매년 철저한 준비 끝에 나름이나 꽤 좋은 결과들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오고 있지만 특히 2023년도는 우리에게 참으로 기억될 해인 것 같다.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고객분들이 많은 해였다. 이러한 등재가 전혀 운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일단, 왜 이 저널에 도전하는지, 최소한 어떠한 페이퍼를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깊은 고객들이 우리와 이 저널을 준비했고 (아, 진정성 있는 고객을 만난 것은 정말 큰 운이구나!), 우리 또한 J 말로는 소위 "CR의 King"이 되자라는 목표로 저널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books와 같은 resources를 아낌없이 준비하여 컨설턴트들이 저널의 감을 더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러한 노력이 만나 좋은 결과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른 해우소에서 더 다뤄보겠지만 누군가 다~ 어렵다고 이야기 하는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누군가 다~ 쉽다고 이야기 하는게 사실은 참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쓰다보니 2023년도에 하이라이트 하고 싶은것들이 많다. Again, 글은 길어질 수록 진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길어진 글 여기서 빠르게 마무리 해야겠다. 기분 좋은 내용만 강조해서 그렇지 회사를 운영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늘 쉽고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그래도 이렇게 기분 좋게 공유할 수 있는 크고 작은 events들이 늘어나다보면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탄탄해 진다고 생각한다. 2023년도 너무나 감사했고, 2024년은 더욱 더 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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